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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말이지 순식간에 2025년이 지나갔다. 어찌하다보니 연말도 지나고, 벌써 1월 3일이네. 작년 이맘 때 썼던 2024년 연말 회고를 떠올리며 더 늦기전에 꼭 쓰자 하고, 정말이지 간만에 티스토리에 들어왔다. 작년 회고의 새해 다짐을 하나하나 짚어보자. 항상 기록하고 회고하기: 아이폰 자동일기도 그렇고, 여기 블로그도 그렇고, 한 6개월 열심히 쓰고는 하반기에는 거의 쓰지 못했다. 순간순간을 충분히 기록하는 것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고 잘 해보자. 개인 위키 확장 옵시디언은 업무에 잘 정착한 듯 한데, 아직은 통합의 무언가가 부족하다. 메모에 쓰던 아이폰 자동일기를 옵시디언에 쓰는 변경을 몇번 시도했다가 잘 안되서 못하고 있는 중. 아이폰 단축어 너무 어려워. ChatGPT도 자꾸 틀림. 어여 하고..
기록은 시간을 느리게 가게 한다. 기록을 시간으로 나누면 (미분? dr/dt?) 회고과 다짐이 남고, 더 나은 삶을 누릴 것이다. 하루 단위의 "일기"가 있다면, 순간의 기록 "Moment"도 있다. 항상 옆에 있는 스마트폰으로 회고의 타이밍, 바로 기록하는 습관은 아주 중요하다. 순간 떠오르는 것을 바로 기록하지 않으면 날아가 버린다. “ 잠깐만요, 다니엘. 조금만 천천히 불러줘요.“ 그럴 순 없다네, 존. 시간이 없다면 대강 받아적게. ….그 인상만 남도록 말야. - 그런 다음에 나중에 채워 넣으면 돼. 영감은 순간이라네. 그걸 놓치고 문장을 완성해봤자 공허할 뿐이야. 우리가 할 일은 그저 그 스쳐가는 찰나는 놓치지 않는 것 뿐이지.” 내가 좋아하는 류기정님의 단편소설 "우리가 쏜 화살은 어떻게 되..
기록을 생활화하자는 2025년 새해 목표에 맞춰, 나의 순간 순간 하루 하루를 기록으로 남기려는 노력을 구체화하고 있다. 그 가운데, 꼭 포함하고 싶었던 것이 X(구 트위터)의 작성 글들을 따로 저장하는 것이다. 이것의 큰 이유 중 하나는 찰나의 순간을 트윗에 남겼는데 검색이 안돼서 헤맸던 경험이 많았기 때문이다. 나의 순간 순간 기록의 주 소스는 내가 사용하는 아이폰이 가장 클 것이다. 하여, 날짜마다 특별한 기록을 남긴다는 목표 아래 아이폰 단축어로 "오늘 내 트윗들을 가져오는 기능"을 만들기로 했다. 아이폰 단축어는 가히 프로그래밍이라 할만한 기능을 갖추고 있는데, 어떻게 써야하는지 도통 잘 모르겠더라는. 이번 기회에 하나하나 써보며, 내 삶의 기록에 대한 보다 자동화한 정리를 시도하였다. 만들..
한 때 매년 연말에 회고 블로그를 썼는데, 한동안 안쓰니까 한해 한해가 어떻게 가는지 모르겠다. 앞으로는 기록을 더 많이 남기리라 다짐하면서 연말 회고와 새해 목표 작성! 참고로, 연말 로그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. * 시즌 0 (테크노트 시절): 2002, 2003, 2004 * 시즌 1: 2005, 2006, 2007, 2009 * 이후로는 연말 회고가 없네. 대신 e.biohackers.net 에 연도별 요약이 있음. 2012, 2014,... 기록은 확실히 시간을 느리게 하는 효과가 있다. 앞으로 매년 연말회고를 쓰리라. 내년 이맘 때 이 글을 보고 다시 회고할 수 있기를. 올 한해 많은 일들이 있었지. 아내는 바쁜 직장 일정 중에도 석사과정을 마쳤고, 현아는 초등학교를 졸업했다. 1..